노화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아래 알려드릴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나이에 비해 훨씬 젊고 건강해 보일 수 있습니다. 1. 토마토토마토는 슈퍼푸드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하고 오래 사는 나라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가 굉장히 많고 매끼 식탁에 토마토가 올라올 정도로 소비가 많습니다. 생체나이와 노화를 늦추려면 활성산소에 주목해야 합니다. 활성산소가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입니다. 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노화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토마토 안에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데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진행을 늦..
만성염증이 생기면 건망증, 치매, 비만, 만성피로, 붓기, 우울증, 동맥경화증, 암 등을 다양한 질환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만성염증 피하는 완벽한 방법이 없을까요? 만성염증 만드는 음식을 피하기만 해도 예방이 됩니다. 내 몸에 쓰레기를 쌓이게 하는 음식들을 알아보고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해서 섭취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요?1. 식물성 기름식물성 기름이라고 하면 대부분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포도씨유, 콩기름, 옥수수유와 같은 곡식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가 풍부합니다. 그런데 오메가6는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 됩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몸에서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식품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입니다. 다만 그 비율이 ..
밤만 되면 속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목에 뭔가 걸려있는 것처럼 불편해서 음식물 삼키기도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있어도 이러다 말겠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게 되서 병원에 가게 되면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역류성식도염에 걸려도 치료하는 근본적인 약도 없고 괜찮다 싶다가도 툭하면 재발이 되서 힘들어 하는데 애초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은 생활습관이 만들어 낸 질병입니다. 위산은 위에 담겨있는 염산인데, 위는 염산을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위의 바로 위쪽에서 음식을 내려보내는 식도는 염산을 전혀 견뎌내지 못합니다. 위의 염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염증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바로 역류성..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위험한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질병입니다. 피가 찐득하게 굳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뇌출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사망률이 높고 다행히 생존한다고 할지라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경우는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혹 사망까지 가지 않더라도 뇌세포에 혈액이 공급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20초 이내 마비가 오게 되고 4분이 넘게 되면 뇌세포가 죽게 됩니다. 그래서 한 번 뇌졸중이 오게 되면 손상된 뇌혈관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근육 기능이 떨어져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진다거나 말도 어눌해지게 되고..
우리 몸에 물이 1%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이 물이 부족하니 수분 공급을 해달라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신호를 무시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생명과 직결되는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우리 몸의 체내 수분이 3%만 부족해도 혈류량이 감소하고 5%가 부족하게 되면 집중력 저하 현상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 환각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8%가 부족할 경우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고 15% 수분이 부족할 경우 신부전증으로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이런 심한 수분 부족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물을 마시지 않으면 만성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탈수란 체내에 물이 부족한 탈수 현상이 만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몸속 수분이 정상대비 2% 이상 부족한 상태..
커피를 마시게 되면 항산화 성분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없애는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비타민C, 비타민E 보다 더 강한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커피가 몸에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해롭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해롭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카페인 때문입니다. 따라서 커피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고 커피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 분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도 하부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이 있는 경우 커피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