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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답답호흡곤란, 갑자기 심장두근거림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바로 스트레스성공황장애인데, 요즘 메스컴을 통해서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현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흔히 발병하는 스트레스성공황장애는 초기에 치료해야 치료가 더 쉽기 때문에 증상이 뭔지 알아보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는 공황장애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스트레스성공황장애발생원인, 스트레스성공황장애자가진단, 스트레스성공황장애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성공황장애

    공황장애라는 것은 위협이나 특별한 외부자극이 없음에도 극심한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신체적인 증상도 동반으로 식은 땀이 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공황발작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공황장애로 진단하게 됩니다.  

    운전을 할 수 없다거나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사람 많은 곳에 가게 되면 숨이 막혀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불안감이 들고 호흡곤란이 일어나는 공황발작증상이 나타나면 두려움이 엄습하게 됩니다. 공황발작이 자주 일어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황발작이 나타났을 때 불안감은 사형수가 느끼는 불안감에 3배에 다른다고 하니 무시할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러한 불안감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내원해도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공황발작이 나타나기도 하고 1년에 한두번 나타나기도 합니다. 10분 이내 공황발작이 일어나 약 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성공황장애 발생원인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과 스트레스성영향을 주는 심리적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신경생물학적 원인으로 오는 공황장애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가바 등의 뇌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이상으로 생깁니다. 뇌 구조적 문제로 인한 공황장애는 불안,공포를 조절하는 편도체, 전두엽, 해마 등에 문제가 생길 때 생깁니다. 

    심리적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대체로 스트레스성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주변갈등으로 발생합니다.

    이 밖에도 다른 이유로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음주, 약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자가진단

    아래 공황발작 항목 중 4가지 이상이 갑작스럽게 시작해 10분 내 증상이 최고조에 달하면 공황장애가 의심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V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V 땀이 갑자기 많이 난다
    V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낀다
    V 숨이 가쁘고 막히는 느낌이 든다
    V 질식할 것 같은 호흡곤란을 느낀다
    V 토할 것 같거나 속이 불편하다
    V 가슴통증이 있고 갑갑한 느낌이 있다
    V 속이 불편하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V 현기증과 함께 어지러움증이 있다
    V 주위와 내가 분리된 기분이 들어 비현실적인 기분이 든다. 
    V 자제력 상실과 함께 두려운 느낌으로 미칠 것 같다
    V 오한과 함께 얼굴이 달아오른다
    V 몸의 감각이 둔해지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
    V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공황장애는 조기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조기치료를 놓쳐 방치된 경우는 만성화가 되어 범불안장애, 우울증, 인격장애, 사회공포증 등을 동반해 더 심각해집니다. 
    공황장애는 치료를 하면 일상적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황발작 초기에 정확한 진단 후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두뇌훈련 등으로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예방법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금주입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해로운 요소들이 있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뇌신경전달물질 활동을 방해해서 공황장애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동시에 뇌기능 저하와 더불어 알코올 의존하게 되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두통이나 토할 것 같은 구토감, 두근거리는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신체변화가 불안을 유발해 공황발작 단초를 제공하게 됩니다. 


    카페인 역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심장에 영향을 줘서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공황장애 유발요인이기 때문에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호흡에 있어서 악영향을 줍니다. 공황발작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호흡곤란인데 호흡곤란은 공황발작의 단초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전달 물질 배출을 돕는 상추, 견과류, 곡물, 굴, 등푸른 생선, 아보카도 등을 섭취하시길 권하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를 섭취하시고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공황발작 증상 중 하나는 바로 뒷목이 굳는 느낌인데  목 뒷덜미와 뒷통수가 연결된 풍지혈(사진에 붉은 색 점 부분)을 자주 지압해주시고 찜질이나 샤워시에 따듯한 물로 해당 부위에 물을 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수리 중앙 부분을 꾸준히 지압해주시면 신경증이나 어지럼증, 두통 등도 개선되기 때문에 시간나실 때 꾸준한 지압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증상들은 알 수 없을 때는 두렵겠지만 미리 알고 예방한다라고 한다면 어떠한 것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부디 스트레스성공황장애도 잘 예방하시고 조기에 치료하셔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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