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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걱정이 많고 가슴이 답답할 때 있으신가요, 가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뻐근함과 더불어 피로감, 소화불량, 두통, 심하면 이명까지 들리는 등 알 수 없는 증상으로 두려움을 느끼신 분들 많을 텐데요.

    원인과 예방을 안다면 더이상 두려울 것 없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듯이 증상을 알고 해결법만 안다면 더이상 두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오늘은 가슴이답답할 때, 가슴답답함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방법과 관리법을 알아보아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슴답답함 원인

    가슴답답함은 일종의 화병의 증상입니다. 자주 짜증이 난다거나 화를 내고 불안함 마음에 더욱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심해지게 되면 불면증으로 이어져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피곤함이 증가하고 더욱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됐을 때 가슴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심리적요인으로서 교감신경계 불균형으로 나타납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흡연이나 음주를 하면 오히려 몸에 더 해롭고 피로감을 더 극대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 가슴이 답답할 때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하거나 술자리를 갖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원인 중 하나는 소화관련 질환입니다. 불규칙한 식생활로 위장질환을 겪는 현대인들이 많을텐데요, 소화기가 약해지면 가슴이 압박되고 조이는 느낌을 받아 가슴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숨쉴 때 가슴통증을 느끼게 되면 불편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하나는 자세의 문제입니다. 현대인이라고 하면 어깨나 목등이 굳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가슴을 움추려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육은 모든 기관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고르지 못해 근육 주위의 혈관이 수축되어 가슴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답답함 예방법, 관리법

    1)심리적 요인(정신건강의학과 내원, 약물치료, 스트레스환경에서 벗어나기, 심호흡)

    먼저는 심리적인 요인일 경우는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감을 함께 느끼는 경우는 아무리 외과적으로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병은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정신과치료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원하지 않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신건강에는 가장 좋습니다. 너무 오래 지속되어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심리적인 병인 우울증을 보이지 않는다고 가볍게 여기면 다른 큰 병들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개 그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정신과적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병들도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가 쉽듯이 심리적 치료 역시 시기가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약물치료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우울감이 있으실 경우는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받기를 권장합니다.

    여건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단기적인 방법으로 심호흡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가슴에 5초정도 멈춘 후에 천천히 내뱉는 방법입니다. 긴장하거나 답답함을 느낄 때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니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내과적 질환(식습관개선)

    가슴통증 부위에 따라서 내과적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우선은 가슴통증 부위가 어디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좌측이나 우측에서 느껴진다면 흉벽질환, 늑막질환, 소화기질환, 심근경색 등일 수 있습니다. 맥박수가 점점 빨라지고 호흡곤란과 현기증 증상이 함께 유발이 되며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는 부정맥증상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30초 이내 사라진다면 골관절질환과 근육손상일 수 있습니다. 호흡을 할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늑막질환일 수 있습니다. 가슴이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 늑골이 골절된 경우입니다. 피부발진이나 수포를 동반하며 가슴통증이 있을 경우는 대상포진일 수 있습니다. 구토할 때 앞으로 구부리고 누워있을 때 가슴통증이 발생한다면 위나 식도관련 질병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셔서 치료하면 좋습니다. 

    다만 심장관련된 질환일 경우는 심장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운동할 때 가슴 중앙에 통증이 2~15분정도 지속되면 협심증을 의심해봐야 하고 자세를 바꿀 대마다 심해진다면 심낭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속히 심장전문의를 찾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위험한 응급상황증상은 갑자기 숨쉴 때 가슴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기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가슴 중앙에 발생해서 등쪽으로 통증이 번질 경우는 박리성대동맥류일 수 있습니다. 가슴 중앙에서 팔이나 턱으로 30분 이상 통증이 이어진다면 급성심근경색증일 수 있습니다. 기존 협심증이 있거나 수술을 받은 환자가 가슴통증을 호소할 경우는 급성심근경색증이나 폐동맥색전증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큰 병원에 가셔서 진찰 받으시길 바랍니다. 

    3)자세문제로 인한 근육경직(스트레칭, 자세교정) 

    직장인들의 경우 앉아서 업무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슴이 움츠려들어 항상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완시켜주는 방법입니다. 평소 쉬는 시간에 양팔을 벌린 후에 양 손을 뒷통수에 대면 가슴이 쭉 펴집니다. 이를 반복해서 진행해주면 움추려 있던 가슴이 벌어지면서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이와 같은 스트레칭을 자주한다면 가슴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잠을 자기 전에 누워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가슴을 벌리고 양팔을 벌린 후 양손을 뒷통수에 대고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자세교정만으로도 가슴답답함이 완화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할때는 복합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저 참지만 마시고 각 증상에 따른 원인을 살펴보고 해결하셔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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