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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염색하려고 요새 집에서 셀프로 염색 많이 하게 되는데요, 셀프로 염색하다가 몸에 염색약이 묻어 당황하신 적 있을실 겁니다.
계속 두게 되면 피부에 착색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염색약이 몸에 묻었을 때는 빠르게 씻어내야 합니다. 피부에 스며든 염색약은 제거가 어렵고 스며든 경우 여러번 문질러 제거해야 합니다.
베이킹소다
염색약을 씻어낸 후에 베이킹소다나 베이킹소다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합니다. 베이킹소다에는 염색약 성분이 있어서 피부에 바르고 가볍게 문질러 닦아내면 됩니다. 민감한 피부일 경우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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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은 후에 추가적으로 레몬즙을 넣어서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일
올리브오일이나 베이비오일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일을 바르게 되면 염색약이 분해되어 피부에서 빠져나갑니다. 민감한 피부일 경우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염색약을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솜에 오일을 적셔 착색된 부분을 몇 분동안 문지르고 따듯한 물로 씻어냅니다. 피부에 스며들도록 오래 문질러준 뒤에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착색이 심할 경우 오일을 바른 후에 하루정도 기다린 후에 따듯한 물로 씻어내시길 바랍니다.
세제
세탁세제나 주방세제의 경우는 염색약에 빠르게 반응하게 되어 염색약을 제거시킵니다. 하지만 몸에 묻었을 때 사용하시면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혹 사용하시게 되면 순한 성분의 주방세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젖은 수건에 적은 양의 세제를 염색약이 묻은 곳에 문지릅니다. 단 피부가 따갑거나 붉게 변한다면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헤어스프레이
바닥에 묻은 염색약의 경우는 헤어스프레이나 식초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헤어스프레이를 뿌리고 난 이후에 염색약이 묻은 곳을 제거하면 됩니다.
매니큐어리무버, 아세톤
바닥에 묻은 염색약일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세톤으로 염색된 부위를 닦아내시길 바랍니다. 아세톤의 경우는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약 착색 방지
염색할 때에는 반드시 장갑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라텍스 장갑이나 플라스틱 장갑을 착용해서 미연에 착색되는 것을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염색하기 전에는 바닥에 플라스틱 시트나 신문지를 깔아놓고 바닥을 보호하시고 염색하시길 바랍니다.
모발 염색 전에 오일로 된 보호제를 미리 헤어라인에 바르시길 바랍니다. 바세린을 미리 바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염색약을 고르실 때 천연모발 염색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헤나의 경우는 천연 모발 염색제로 피부에 착색되었을 때 지우기 용이합니다. 또한 헤나의 경우는 피부에 묻어도 48시간 내에 지워지기 때문에 되도록 천연 염색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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