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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을 위해서 반영구 화장으로 눈썹문신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눈썹문신을 하고 난 후의 관리에 따라서 오래 남기도 하고 금방 지워지기도 합니다. 눈썹타투의 경우 완성도나 유지력은 문신을 해주는 작업자의 역할 반, 시술 받은 관리자의 역할 반이기 때문에 그만큼 눈썹문신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이왕 시간과 돈을 써서 시술을 받았는데 관리 소홀로 예쁘게 남지 않는다면 그만큼 속상한 일도 없을텐데요

오늘은 눈썹 문신 후 세안은 언제쯤 할 수 있는지와 화장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법

눈썹문신 한 당일에는 눈썹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로 직접적으로 세안하기보다는 문신한 부위에서 진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티슈로 눌러서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물을 그대로 굳게 내버려두면 색소딱지가 둔탁하게 되어서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눈썹문신을 한 상태에서 화장 후 클린징을 할 때는 평소처럼 거품으로 클렌징을 하지 말고 클렌징크림을 이용하거나 클린징티슈를 이용해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워터를 솜에 묻혀서 닦아내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 클렌징 제품이 눈썹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썹 문신 후에는 화장은 되도록 가벼운 화장을 해야 합니다. 특히 눈썹문신을 한 부위는 피해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일주일 정도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어려울 경우 부위를 눈썹부위를 피해서 화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눈썹문신을 한 다음 날부터 세안을 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눈썹에 비누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하고 되도록 물로만 세수하고 나서 눈썹에 물기를 조심스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썹문신을 하고 2~4일정도가 되면 색소가 굳어지고 단단해집니다. 2~4일정도가 되면 색이 다소 진해지며 부드러운 각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재생연고를 사용하게 되면 색소딱지가 빨리 떨어지게 되니 사용하면 좋습니다. 재생연고는 소량으로 눈썹이 아닌 피부에 바르시길 바랍니다. 

4일쯤 되면 피부가 재생되면서 눈썹부위가 가려워집니다. 이때 간지럽다고 딱지가 생길 때 손으로 간지럽다고 떼어내게 되면 색소가 침착되지 않은 부위까지도 탈락이 되면서 시술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눈썹 문신 후에 딱지는 자연스럽게 탈각될 때까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되도록 손으로 만지지 말고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썹문신의 경우는 대체로 일주일정도가 지나면 거의 떨어집니다. 눈썹문신 후 일주일 정도 후에는 색소딱지가 다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처럼 비누를 묻혀 세안해도 됩니다.

주의사항

눈썹문신을 하고나서는 수영이나 찜질방, 사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 담배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문신은 피부에 상처가 난 것이라 음주나 흡연을 하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일주일 간은 되도록 금주와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썹 문신 부위는 일주일 정도 재생크림과 더불어 바셀린을 바르는 것은 좋지만 마데카솔이나 후시딘과 같은 항생제를 포함하는 연고는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되도록 시술하고 난 2주 간은 자외선 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결론

눈썹문신 후 세안은 물로만 하되 눈썹에 닿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 후 탈각이 시작되면 비누로 평소처럼 세안을 하면 됩니다. 되도록 눈썹문신을 한 부위는 손으로 건드려 긁어내지 않도록 하며 재생크림을 문신 한 부위에 일주일정도 발라 관리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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