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복용시점

비아그라 국내 시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아그라가 나오자마자 남성들은 쾌재를 불렀는데요 평소 은밀하게 찾던 사람들이 실제 국내시판이 되고나서는 찾는 환자가 예상보다 적다고 합니다. 아직 약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일수도 있는데요, 비아그라의 경우 적절하게 약을 복용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복용시점과 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비아그라, 발기부전제에 대한 복용시점과 지속시간, 부작용, 용법,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아그라 란?

요즘은 관리만 잘하면 90세까지도 건강한 성생활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노화로 인한 발기부전 치료를 대체할 의약품이 바로 비아그라입니다. 비아그라와 더불어 시알리스 역시 발기부전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데 많이 알려져 있는 발기부전 의약품은 바로 비아그라입니다.

비아그라는 1998년에 만들어져 출시 후 지금가지 전세계에서 20억정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블루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비아그라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의약품입니다. 처음 화이자에서 비아그라를 만들게 될 때의 개발 목적은 협심증 치료제였는데 임상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없어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발기력이 향상되는 의외의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말초혈관을 확장시켜서 확장된 혈관으로 피를 몰리게 하는 효과를 내는데 그것이 엉뚱하게 성기에서 발기부전을 치료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친 의약품이 바로 비아그라입니다. 비아그라 와 시알리스 둘다 실데나필과 타다라필로 수많은 복제약이 생겼지만 해당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는 여전히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비아그라 복용시점(feat.시알리스)

약효 지속시간의 경우 비아그라는 4~8시간입니다. 시알리스의 경우는 24~36시간입니다. 약효 발현시간은 비아그라가 30~60분 정도이며, 시알리스가 30~40분 정도로 비슷한 편입니다. 실제 복용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비아그라 발효시간이 더 빠르다고 합니다. 처방 시에는 비아그라는 성관계 시 복용시점은 15분~40분 정도이며, 시알리스는 1시간~2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아그라는 강하고 효과가 좋은 대신에 부작용이 있는 편이며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시알리스의 경우는 효과는 비아그라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지만 오래 지속되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여기에서 지속시간이란 발기가 계속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사정이 되면 발기가 풀렸다가 이후 다시 성관계를 시작할 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구분	비아그라	시알리스
약효 지속시간	4시간~6시간	18시간~36시간
복용시점(성관계 전)	30분~1시간(전)	2시간~4시간
약효 발현시간	30분~60분	30분~40분
장점	음경강직도▲	전립선 비대증치료, 배뇨장애 효과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모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위의 내용은 임상실험한 결과의 수치를 나타내었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성적욕구나 컨디션, 기저질환,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교를 스스로 해본 후에 본인에게 맞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비아그라 부작용

발기부전이 없는 사람이 함부로 먹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이 없는 사람이 비아그라나 시알리스를 지속 복용할 경우 지속발기증으로 음경에 영구 손상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도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의약품이다보니 안면부로 혈류량이 간혹 증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통, 안면홍조, 코막힘, 현기증, 근육통, 충혈, 심계항진이라고 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이 흔하게 나타나는 비아그라 부작용입니다. 보통 비아그라, 시알리스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 부작용은 일시적인 편이지만 많이 불편할 경우라면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질환(협심증, 부정맥)이 있을 경우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복용 시에 갑자기 혈류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 또는 급성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 섭취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고령일 경우, 조절이 힘든 고혈압, 당뇨병 도 복용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혈압강하, 협심증약 즉, 니트로글리세린, 이소소르비드이질산염(이소켓, 엔지비드) 등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절대 비아그라 섭취를 금합니다. 또한 코막힘이 심한 경우 환자 중 수면무호흡증, 비만이 있는 경우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서 복용시 해당 상태를 확인하고 복용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 비아그라든 시알리스와 같은 발기부전 의약품은 적은 용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그라 복용량은 1일 1회 복용 원칙으로 합니다. 해당 복용량을 초과하게 될 경우 두근거림,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의 경우는 내성이 있거나 의존증에 대한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노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보니 성기능 감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노화로 인해 약효가 줄어든다고 해서 함부로 복용량을 늘려서는 안됩니다. 비아그라 임의 추가복용의 경우 오히려 약효를 떨어트리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주를 한 상태에서 비아그라를 복용할 경우는 평소보다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비음주 상태에서 사용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고지방 다이어트를 할 경우는 신진대사가 평소보다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 대체제(제네릭 제품)

오리지널 비아그라 의 경우는 의약품 자체가 가격이 상당히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체제인 제네릭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팔팔, 구구, 타오르, 센돔, 고든, 실데나필, 타다라필 정 등이 있는데 해당 발기부전 대체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더하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미 검증을 하고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약효와 검증은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비뇨기과에서도 오리지널 비아그라보다 제네릭 제품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찾아서 처음에 저용량으로 시작해서 몸에 맞는 것으로 찾아가는 것을 비뇨기과에서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아그라 나 시알리스 모두 처방받고 본인에게 잘 맞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알리스 기준으로 한달 복용량 약값은 4~5만원 정도로 처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