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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러 환율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달러 투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달러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를 단순히 하나의 화폐로 보기보다는 주식으로 보면 이해가 좀 더 쉽습니다. 검색창에 원달러 환율을 검색하게 되면 달러 금액이 원화로 계산되게 됩니다. 대체로 달러는 1000원에 가까우면 낮고 1200원에 가까우면 환율이 높다라고 판단합니다. 대체로 달러 시세 차익으로 투자하는 경우는 1000원에 인접할 경우 사고 1200원에 도달하면 파는 달러 트레이딩을 하게 됩니다.
달러의 경우는 금과 같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왜냐하면 달러가 기준통화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대표 화폐라는 뜻입니다. 특히 원화를 쓰는 우리 기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시장에 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들게 되면 전세계 투자자들은 현금확보에 총력을 다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달러입니다. 그래서 시장에 위기가 와도 달러 가치는 반대로 올라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달러를 가지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금융위기가 와서 내가 가진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 예금, 적금의 모든 가치가 하락할지라도 달러의 가치는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금과 함께 달러를 함께 담는 것도 그와 같은 이유입니다. 즉 달러=보험 과 같다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위기에는 달러가 오른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번 위기 때마다 달러 가격이 치솟는 것을 우리는 IMF 1997년 외환위기 때도 경험해봤습니다. 그래서 국가부도의 날에서보면 유아인이 미친 듯이 대한민국 부도라는 것에 배팅을 걸고 미친 듯이 달러를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역시 1달러당 환율이 1598원까지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라고 하면 달러를 가지고 있다가 가격이 오를 때 팔아서 자신의 자산 가치의 하락을 완충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산가들이 이러한 금융위기 때 많이 탄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달러투자는 안전자산으로 위기가 올 때까지 최대한 많이 모아두는 것입니다.
달러투자하는 방법
금융위기가 오게 되면 달러에 투자한 모든 상품의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달러투자 시 중요한 부분은 달러를 교환하면서 생기는 부분을 체크해야 합니다. 즉 환전수수료가 저렴할수록 좋다는 것과 달러로 바꾼 후에 이자율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환전우대를 받은 달러를 집에 보관하는 방법
이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유동성을 확보하기에 유리합니다.
2. 환전우대를 받은 달러를 계좌에 보관
이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유동성을 확보하기에 유리합니다.
3. 은행 달러예금에 가입하는 방법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예금의 경우 수시로 0.01%, 정기예금의 경우 1년에 0.04553%정도라 이자율을 보고 투자할 경우 비추천합니다.
4.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달러 ETF를 매수하는 방법
대표적으로 KOSEF미국달러선물, KODEX미국달러선물 이 있습니다. 국내 달러ETF 장점 은 환전할 필요없이 원화로 주식사듯 매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강점입니다.
단점으로는 ETF는 해마다 보수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불리해질 수 있다라는 점이 있습니다.
5.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달러ETF를 매수하는 방법
미국달러ETF 매수방법 순서)①계좌개설②외화거래약정③해외주식약정④원화를 달러로 환전⑤미국시장에서 매수
미국달러ETF 중 대장주로 UUP가 존재합니다. 미국달러ETF의 가장 큰 장점은 본연의 글로벌 달러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달러 인덱스: 세계시장에서 표준으로 삼을 수 있는 달러 가치) 다만 보수가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UUP의 경우 연보수가 0.76%, KODEX미국달러선물 연보수 0.25%입니다. 미국달러선물만 사도 환노출 상태로 달러 선물을 살 수 있는 것에 반해 연보수가 비싼 편입니다.
6 증권사 달러RP를 매수하는 방법
RP(Repurchase Agreements) 란 금융기관이 가진 채권으로 매수 시 일정기간이 지난 후 금융기관이 되사는 조건으로 이자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외화RP, USD RP로도 표기되고 있습니다. 달러투자는 장기적으로 모아서 위험을 대비하자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달러를 가지고 있는 기간동안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크게 중요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동안에 내가 소유하고 있는 달러에 대비해 이자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자를 많이 주는 것이 바로 달러RP입니다. 달러RP의 경우는 우리에게 채권이라는 담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달러RP라는 것은 증권사에서 하는 달러 예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달러를 일정기간 정해두고 묶어두기만 하면 환율과 별개로 정해진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간을 정하는 경우와 정하지 않는 경우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ㅁ수시형 달러RP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매수와 매도가 가능합니다.
ㅁ약정형 달러RP
-일정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금리가 수시형 달러RP에 비해 조금 더 높습니다.
-중도해지 할 경우 금리가 더 낮아집니다.
번호 | 증권사 | 수시형 | 약정형(1년) | 최소투자금 | 어플사용 |
1 | 미래에셋투자 | 0.25% | 0.8% | 10달러 | X |
2 | NH투자 | 0.1% | 0.9% | 1달러 | O |
3 | 한국투자 | 0.3% | 0.8% | 100달러 | O |
4 | 삼성투자 | 0.3% | 0.7% | 1달러 | O |
5 | KB투자 | 0.3% | 0.7% | 100달러 | X |
6 | 신한금융투자 | 0.2% | 0.7% | 1달러 | O |
7 | 하나투자 | 0.25% | 0.8% | 100달러 | O |
8 | 메리츠투자 | 0.3% | 0.8% | 100달러 | X |
9 | 키움투자 | 0.4% | 0.6% | 100달러 | O |
10 | 대신증권투자 | 0.3% | 1.0% | 없음 | O |
*대신증권 외환RP의 경우는 유로화, 위안화 RP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매구분 | 자동매매 | 약정매매 | ||||
투자구간(일) | 1~30 | 7~30 | 31~60 | 61~90 | 91~180 | 181~365 |
USD RP(달러) | 0.3% | 0.5% | 0.6% | 0.7% | 0.7% | 1% |
CNY RP(위안화) | 0.25% | 0.25% | 0.25% | 0.25% | 0.25% | 0.25% |
EUR RP(유로화) | 0.05% | 0.05% | 0.05% | 0.05% | 0.05% | 0.05% |
달러RP 투자 시 유의사항
-달러로 환전 후 매수
-약정형RP는 만기 후 수시형 RP로 유지되기 때문에 약정형 RP를 원할 경우 재매수를 해야 합니다.
7. 초대형 증권사의 달러발행어음을 매수하는 방법
달러발행어음은 달러RP와 유사하지만 초대형IB인가를 받은 일부 증권사에서만 매수가 가능합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미래에셋투자증권) 달러RP의 경우는 채권이라는 담보가 있지만 달러발행어음의 경우는 담보가 따로 없기 때문에 금융사 부도 리스크가 더해진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달러RP보다는 발행어음 금리가 조금 더 높습니다. 달러발행어음 역시 달러RP처럼 어플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번호 | 증권사 | 수시형 | 1년 | 적립식1년 | 어플가능 | 최소투자금 |
1 | NH투자증권 | 0.5% | 1.0% | O | 500달러 | |
2 | 한국투자증권 | 0.4% | 1.0% | 1.3% | O | 1000달러 |
3 | KB투자증권 | 0.25% | 0.95% | 1000달러 | ||
4 | 미래에셋투자증권 | 미출시 |
수시형으로 두게 될 경우 NH투자증권이 유리하며 장기간 가지고 있고자 하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유리합니다. 1년마다 재매수해야 한다는 점은 달러RP와 동일합니다. 최소투자금이 낮은 곳은 바로 NH투자증권입니다. 낮은 금액으로 적립을 원할 경우 한국투자증권 적립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달러발행어음 사용방법
①ISA계좌 매수 불가 ②위탁계좌에서 원화로 환전 후 달러로 매수③달러RP로 금액을 키운 후 달러발행어음 매수
달러발행어음, 달러RP 주의사항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대형 증권회사가 망할 확률이 크지 않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론
미국 달러의 경우는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 배분할 시에 꾸준히 차곡차곡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자산 포트폴리오보다는 팬더믹 버블을 대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안전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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