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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노후준비 자산배분방법 올웨더 포트폴리오 총정리

kymyo 2021. 4.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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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더포트폴리오 란?

올웨더포트폴리오 라고 하면 자산 배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헤지펀드 매니저가 직접 자신의 자산운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올웨더 뜻은 All Weather 이라고 해서 어떠한 계절에도 수익이 난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으른 사람들의 투자방식이기도 합니다. 매번 주식시장이며 변동성을 확인하기 힘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대체로 2년~3년 이상 투자했을 때 수익률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특히 노후준비 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투자 방식입니다. 

대체로 경제환경을 네 가지 계절에 비유합니다. 

- 경제호황, 물가상승

- 경제호황, 물가하락

- 경제불황, 물가상승

- 경제불황, 물가하락

위와 같은 모든 경제의 변동성이 있을지라도 언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 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연평균 수익률 ?

올웨더포트폴리오 수익률은 연평균 약 8% 수익율을 갖습니다. 실제 투자 대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거둔 기록의 평균입니다. 하루만에 8%의 수익률을 내기는 쉽지만 20년 이상 10% 이상의 수익률을 낸다는 것이 쉬울까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실제 연평균 8%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운용했다는 것이 성공적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

자산 이란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즉 크게 나누면 주식, 채권, 원자재, 금 등이 있습니다.

주식 : 주식의 경우 경기호황 일 때 주식호황 일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상승한 많은 회사들의 주식을 보면 해당 경기 이슈에 호황이 있을 거라는 기대심리로 인해 미리 가격이 오르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가 호황일 경우는 주식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호황 시 유리)

채권 : 경기가 극심한 불황기를 맞게 된다면 채권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테면 경기가 안 좋은데 알지도 못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큰 리스크를 갖게 됩니다. 경기가 안 좋을 경우는 안전한 나라의 국채를 구매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회사가 망하지 않을 확률보다 강대국이 망하지 않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팬터믹 이 발생되고 미국 국채에 돈이 많이 몰리기도 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 불황이 심각할 때는 안전한 채권, 즉 국채를 구매하게 됩니다. 추가로 물가가 오르면 가격도 오르는 채권, 즉 물가채가 있는데 추후 해당 채권에 대해서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경기불황 시 유리)

원자재 : 원자재 상승 하는 경우는 물가상승, 경기 호황일 때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서 회사들이 제품을 생산할 공장을 운용해야 함에 따라 원자재를 사용하게 되고 그에 따른 수요가 가격 상승을 불러 일으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경기호황 시 유리)

: 금의 경우는 물가가 상승할 때 가격이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금 자체도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은 호황일 때보다 불황일 때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불안정한 상황에서 화폐 가치가 어떻게 될 지 모를 경우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금으로 회귀하기 때문입니다. (경기불황 시 유리)

위에 4가지 자산 분배를 통해서라고 한다면 경기 불황 이든, 경기호황 이든 상관없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매방법 ?

주식 : 요즘은 ETF 라는 것이 있습니다. 많이 고민들 하는 것이 성장주 가 좋을까 가치주 가 더 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ETF 에 투자하게 되면 성장주, 가치주 모두에 투자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TF 라 하면 주식 종합선물세트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예를 들면 VT 라고하는 미국 상장된 ETF 에 투자하게 될 경우 전 세계 상장된 주식들을 전체 다 구매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치주, 성장주에 대한 고민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선진국 투자, 신흥국 투자 이냐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것도 저것도 모르겠다고 싶으면 VT ETF 를 구매하면 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야 수익률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률에서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VT ETF)

원자재 : 원자재 경우도 각종 원자재를 하나하나 구매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원자재 ETF 로 구매하면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DBC ETF 입니다. 각각 원유, 은, 아연, 철 등을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하나로 묶여있는 원자재 ETF 를 구매한다고 하면 원자재 전반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DBC ETF)

채권 : 채권의 경우는 대체로 미국 장기 채권을 많이 구매하게 되는데 TLT ETF, IEF ETF 가 있습니다.  

-IEF ETF : 만기 7~10년 , 중기채

-TLT ETF: 20년 전후

-EDV ETF: 20~30년, 장기채

만기가 길수록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30년 동안 해당 나라나 회사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변동성을 염두하고 구매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TLT, IEF)

*물가채 

-TIP ETF: 만기 3~10년

-LTPZ ETF: 15년 이상, 장기채

: KRX 금시장 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금을 가지고 있게 될 경우 보관 위험성과 구매와 매매 시 세금이 중복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큰 수익률이 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실제 금 투자 시에는 금 ETF 를 많이 이용합니다. GLD보다는 IAU 운용보수가 좀 더 저렴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GLD, IAU

올웨더 포트폴리오 비율 ?

주식 40%, 채권 30%, 나머지 원자재, 금 30% 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위와 같은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 중 채권은 포함시키지 않겠다라고 할 경우는 채권 비중까지 포함해 주식 비중을 70%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 자체에 집착할 필요없이 자신의 자산 투자전략에 따라 비율은 조절해가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구성 시 1년에 한번 정도는 올웨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즉 비율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 흐름에 따라 비율을 달리 해서 수익률을 조금 더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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