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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 가을하늘 9월 가을여행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가을여행 코스가 있는데 바로 경주 여행 입니다. 옛날에는 수학여행으로 많이 가던 곳인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 인싸들이 모여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알쓸신잡 에서도 경주편에서 다양한 관광코스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경주여행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되실텐데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먼 거리 가지 않고 근방 10분 이내 움직일 수 있는 경주 관광코스 총정리 하겠습니다. 

    1. 첨성대 부근 꽃단지

    첨성대는 신라시대 천문대로 국보 31호 입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합니다. 경주여행 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덩그러니 첨성대만 보러 가긴 아쉽겠죠? 그래서 첨성대 주변으로는 꽃단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을여행 이라 하면 사진 찍는 것을 빼놓을 수 없는데 현재 가을여행 을 즐길 수 있도록 메밀꽃, 해바라기, 핑크뮬리, 배롱나무, 라일락 버베나(버들 마편초), 황하코스모스, 상사화, 갈대 등 어디를 둘러봐도 다양한 꽃단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무료라서 경주 근처에서 머물 경우는 낮과 밤 모든 경치를 관람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첨성대 위치(주소):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입장료: 무료

    2. 동궁과 월지(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예전 안압지 라고 알려져 있는데 낮에도 좋지만 밤에 방문하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첨성대 부근에 있어서 경주 여행할 때 동궁과 월지를 10분 거리 내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신라시대 군신들이 연회나 회의를 할 때, 귀빈 대접시 이용했던 곳이다보니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동궁과 월지 위치(주소):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입장료: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3.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경주여행을 찾는 인싸에게 유명한 핫플레이스입니다. 젊은 계층으로 구성된 카페, 빵집, 서점, 사진관, 술집, 식당, 한옥호텔 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화요일에 휴무일인 상점들이 많아서 혹시나 방문을 원할 경우는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주의 경우는 능보다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어 5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뻥 뚫린 경관을 어디서든지 볼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디저트 카페들이 황리단길에는 즐비합니다. 아이스크림, 와플, 다양한 빵과 도넛들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경주여행입니다. 

    경주여행 에서만 볼 수 있는 한옥 스타벅스입니다. 외부는 한옥이지만 내부는 다른 스타벅스와 같은 모습의 인테리어입니다. 색다른 스타벅스를 즐기고자 하시면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현대식 건물과 한옥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내는 카페들도 많았습니다. 황리단길의 특징은 젊은 층으로 구성된 상권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도깨비 명당은 점괘를 뽑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경주여행 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황리단길 위치(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4. 월정교

    경주 교동에 위치한 교량입니다.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 다리인데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더 아름다운 야경 맛집 핫플레이스입니다. 저녁먹고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길이니 경주여행 코스로 추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월정교 위치(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274

    5. 한옥호텔

    경주여행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은 바로 한옥호텔 체험입니다. 온돌식, 침대 둘 다 있는데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옥에서 잘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치는 않은데 대릉원 주변으로 많은 한옥호텔들이 즐비합니다. 다만 한옥의 특성상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새소리, 풀벌레 소리들을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한옥의 경우 다른 현대식 건물과 다르게 고가 높아서 실제 공간이 작더라도 뻥 뚫린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첨성대 부근에는 호텔이나 모텔이 있지 않기 때문에 가게 되면 시내로 나가야 하지만 한옥호텔은 경주여행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러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니 경주여행 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대릉원

    경주여행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보는 뷰가 바로 무덤뷰 입니다. 아름다운 능 들이 주변 곳곳에 보이게 되는데 대릉원 안에는 경주여행 갔을 때 반드시 찍게 되는 핫플레이스 포토존이 있습니다. 경주에는 이사진 찍으러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줄서서 사진 찍으려고 대기하는 곳에 가면 바로 거기가 거기입니다. 

    <출처: 블로그>

    대릉원 내부에 들어가면 넓은 능들이 잔뜩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천마총이 있는데 천마총 발굴부터 다양한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대릉원 후문으로 가게 되면 황리단길로 바로 갈 수 있어서 대릉원 방문 후 저녁 먹으러 황리단길로 가면 좋은 경주여행 코스가 될 것입니다. 

    대릉원 위치(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6-1

    입장료: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7. 교촌한옥마을(최부자집)

    교촌한옥마을은 황리단길이 생기기 전 유명했던 곳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한옥마을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한정식집이 즐비한데 상차림도 정갈하니 대접받는 기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경주최부자댁 개방을 하고 있어서 방문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경주 최부자는 12대째 만석지기를 유지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최부자 집에서 지키고 있는 6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 마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마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 100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진정한 오블리스 노블리제를 추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민란이 일어났을 때도 최부자댁은 피해가 없었다고 하니 민심을 관리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재물은 분뇨와 같아서 한 곳에 모아두면 악취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교촌한옥마을에서 생산되는 경주 교동법주는 경주 특산물이기도 합니다. 경주여행 갔다라고 하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경주추천코스 입니다. 

    교촌한옥마을 위치(주소): 경북 경주시 교동 71

    8. 경주박물관

    경주박물관은 국보급 유물들이 모여 있는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요일 개관하고 있고 휴관일은 1월1일, 설날, 추석은 쉽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내부의 유물과 전시품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의 장이 됩니다. 

    경주박물관 위치(주소):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9. 경주 계림(인왕동 고분군, 내물왕릉)

    계림은 숲에서 닭이 울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신라의 신성한 숲이라 해서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새벽에 가면 안개가 낀 소나무들이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경주주민 분들이 새벽에 나와 운동을 하기도 하는 산책로이기도 한데 다양한 수목들이 즐비해서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경주 계림 위치(주소): 경북 경주시 교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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